롱아일랜드 전체 교사 중 98.3%가 업무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최근 주교육국이 발표한 총 4단계로 구분된 2013~2014학년도 교사평가(APPR) 등급에서 주내 교사의 59.2%가 ‘가장 효율적(Highly Effective)’, 39.1%가 ‘효율적(Effective)’ 평가를 받아 롱아일랜드 전체 교사 중 98.3%이 합격점을 받았다.
이 같이 롱아일랜드의 교사 평가 점수가 높은 이유는 낫소, 서폭카운티에 우수한 공립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롱아일랜드의 공립학교 9곳(제리코, 콜드 스프링 하버, 그레잇넥 사우스, 맨하셋, 그레잇넥 노스, 락빌 센터의 사우스 사이드, 포트 제퍼슨의 얼 L. 밴더뮬렌, 밀러 플레이스, 위틀리 고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전국 탑 100 고교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뉴욕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내 교사의 41.9%가 ‘가장 효율적’, 53.7%가 ‘효율적 평가를 받았지만 미달 등급인 ‘개발 중’은 3.7%, ‘비효율적’이라는 최악의 낙제 평가는 0.7% 비율을 보였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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