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통제권을 비롯한 교육개혁 문제를 놓고 뉴욕주지사와 뉴욕시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6일 “시내 공립학교 통제권과 성적 부진학교 개혁문제는 시장의 권한으로 처리해야 된다”며 “주정부가 시내 공립학교 교육문제에 대해서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드 블라지오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뉴욕시내 성적부진 공립학교에 대해서 기업이나 단체 또는 외부 기관이나 뉴욕주가 맡아야 된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드 블라지오 시장과 앤드류 쿠오모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2002년 학교통제권을 뉴욕주지사로부터 시장으로 가져온 마이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정책이 오는 6월30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한편 뉴욕시의 성적부진 학교는 총 91개교이며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주의 성적부진학교는 87개교로 조사됐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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