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에 서바이블 키트 비치
▶ 수도관 천으로 감싸 동파 대비
영하의 기온으로 추위에 노출된 수도관이 쉽게 파열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자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의 응급 서비스 유닛은 안전 대처법을 발표했다. 동상이나 저체온 증 등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때를 위한 피부 보호법과 수도관 동파 등을 예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서바이블 키트 : 추위가 계속 되는 기간에는 자동차에 서바이블 키트를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혹시 폭설 등 예상치 않은 환경으로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바이블 키트로는 담요, 플래시 라이트, 비상식량, 물 그리고 전화 충전기가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옷차림 : 요즘 같이 차가운 날씨에는 30분만 피부가 노출해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피부를 모두 덮는 차림새가 필요하다. 장갑, 모자는 기본이고 코를 덮을 수 있는 복장이나 스카프를 적극 활용하며 겹쳐 입는 것이 추천된다.
*자동차 : 자동차 배터리가 겨울철에는 제일 중요하다. 완전 충전됐는지 확인하고 냉각수와 부동액 그리고 유리창을 닦는 용액을 채워 넣는다. 주차는 뚜껑이 있는 차고 안이나 해가 나는 곳에 하는 것이 자동차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히터 : 히터의 온도를 65-70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집안 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안전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과열되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파이프 : 수도관이 파열되는 사례들을 종종 주위에서 접한다. 특히 이번 겨울 계속되는 한파로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동파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온방시설이 되지 않는 곳의 수도관을 첨으로 감싸주거나 이동할 수 있는 히터를 사용해 수도관 주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또 물이 계속 흐르도록 약간 틀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 눈이나 추운 날씨로 인해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기차, 비행기 등의 운행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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