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김민선 전 후보의 자격박탈 철회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웹사이트.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후보자격을 박탈당한 김민선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재선거를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민선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5일 온라인 서명운동사이트인 체인지닷오르그에 ‘김민선 후보자격 박탈 결정 철회요청‘ 서명운동 웹페이지(www.change.org/u/239596961)를 개설했다.
온라인 서명서에는 “선관위는 후보자 자격을 검토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있다가 입후보자 등록공고와 기호추첨까지 끝난 상황에서 비밀 투표로 특정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며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거를 바라는 50만 동포에 대한 도전이며 심각한 폭거이므로 공정 선거를 위해 김민선 후보의 자격박탈을 철회하고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청하며 서명한다”고 명시됐다.
김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500명의 서명을 받아 선관위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오후 현재 250명이 넘는 한인들이 서명을 마쳤다.
이와 관련 선관위 관계자는 “서명운동 여부는 선관위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며 예정대로 선거일정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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