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정부 정책 입안과 시행 등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인 엠파이어센터는 최근 은퇴한 뉴욕시 교육 공무원들이 받고 있는 연금 내역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교장직, 행정직, 교사직 등을 지내다 은퇴한 4,100여명이 한해 10만달러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엠파이어센터는 “현재 뉴욕시는 교육 공무원의 경우 65세 이후에 은퇴하면 은퇴 시 임금과 연금을 동시에 지급하고 있다”며 “재정 적자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사들이 해고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연금 시스템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엠파이어센터가 퇴직 교육 공무원 연금내역 공개에서 주목할 것은 비위 사실이 있는 은퇴자들이 여러 명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공금 횡령, 성범죄, 직무 태만, 직무능력 부족 등 때문에 은퇴한 공무원이었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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