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문 하버드대학 입학 지원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버드대학은 6일 “조기전형과 일반전형 지원자를 합쳐 총 3만7,30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학에 따르면 지원자수는 작년에 비해 3,010명이 증가한 총 3만7,305명으로 ,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아시안이 21.1%로 백인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흑인 10%, 히스패닉 12.5%, 아메리칸 인디언 1.6%, 하와이 원주민 0.4%, 복합인종 12.3%를 각각 차지했다.
지원자수는 전공별로 컴퓨터 사이언스가 전년에 비해 39.9%로 증가했으며 인문학은 11.7% 증가했다. 조기 전형은 총 5,919명이 지원, 977명이 합격해 조기전형합격률이 16.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대표적인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은 총 3만227명이, 프린스턴대학은 총 2만6,993명이 지원해 각각 역대 최고 지원자수 2위를 기록했다. 다트머스 칼리지는 2만5,00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지원자수가 6% 증가했다. 브라운 대학은 총 3만360명이 지원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이경하 기자>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