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진가들의 모임 ‘이글포토클럽 USA’(Eagle Foto Club USA·회장 바비 배)가 기초부터 고급 촬영술까지 디지털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하는 제15차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2월5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9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실습 출사를 실시한다. 조명시설이 완비된 스튜디오에서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출사를 통해 실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카메라 세미나이다.
참가대상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자연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마음을 간직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바비 배 회장(사진)은 “이글포토클럽 USA는 지난해 대륙종단 출사여행을 다녀왔다. 한인사진클럽 최초로 5,700여마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나니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2주 일정으로 동남아 5~6개국 출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이글포토클럽 USA가 아마추어 사진가를 육성하고 아마추어 사진 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여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취지로 마련한 세미나로 전문적인 촬영술을 배우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배 회장은 “멕시칼리 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올해는 멕시코 탈선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으로 사진촬영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취미생활이 아닌 재활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을 시작해 볼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참가비 200달러(교재비 포함).
문의 (310)901-3348, 이메일 ableusa@g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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