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가주라고 해도 겨울철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
- 하루에 마시는 물의 적정량은 성인 기준 약 1.6~2리터로 7~8컵 정도다.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목이 마르거나 피곤할 때 마시면 된다. 탄산음료와 커피는 몸에서 수분을 앗아가므로 자제한다.
▲ 오일도 적극 활용한다
- 수분 크림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어렵다면 오일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일은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저녁 스킨케어를 할 때 수분크림이나 아이크림에 오일을 섞어 발라주면 된다. 가벼운 젤 타입의 여름용 수분 크림도 오일을 섞어주면 겨울철에 적합한 크림으로 변신한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에 섞어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때는 제형이 지나치게 끈적하지 않은 제품을 한 방울 정도 섞는 것이 적당하다.
▲ 세안 후 즉시 수분크림을 바른다
- 일반적으로 세안 후 1분이 지나면 수분이 20% 정도 증발한다. 때문에 5초 안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늦어도 5분 안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수 있도록 한다. 세면대와 가까운 곳에 수분크림을 두면 재빨리 바를 수 있다.
▲ 무리한 각질제거는 피한다
- 각질이 일어났다고 해서 때밀이 타올이나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 제품으로 문지르면 피부장벽이 손상될 수 있다.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가 건조한 경우 인위적으로 제거하기보다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자연스럽게 없어지도록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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