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처지지 않는 뷰티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면 지난 연말 진행된 시상식에 눈을 돌려보자. 스타들의 시상식 메이컵 속에 뷰티 트렌드세터가 되는 길이 숨어 있다.
■ 스킨 - 얇고 투명하게
아나운서 장예원, 배우 이유비, 가수 한선화는 가벼운 피부 화장을 통해 내추럴한 메이컵을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이마, 볼 등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피부를 완성시켰다.
이들의 피부 화장 포인트는 ‘얇음’과 ‘투명함’이다. 이들처럼 가벼운 표현을 위해서는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제품을 얼굴 전체에 얇고 고르게 도포해야 한다. 또한 컨실러처럼 피부 화장을 두껍게 만드는 아이템의 사용을 자제한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에는 메이컵 베이스 또는 BB크림 등을 한 번 더 얇게 바른다.
가벼운 피부 화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평소 스킨 케어도 철저히 해야 한다. 관리 소홀로인해 피부 톤이 칙칙하거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이를 가리기 위해 피부 화장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수분 팩, 마스크 팩 등으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아이 - 또렷한 라인 그리기
2015년 아이 메이컵 트렌드는 배우 남보라와 박신혜의 화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보라와 박신혜 아이 메이컵의 공통점은 ‘또렷한 눈매’다. 남보라는 블랙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윗 라인을 선명하게 그렸으며 눈 꼬리를 올려 도도하고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박신혜 역시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했다. 박신혜는 언더라인을 진하게 그려 남보라보다 강해 보이는 아이 메이컵을 완성시켰다.
또한 두 여배우 모두 화려한 컬러의 아이 섀도를 사용하거나 음영을 과도하게 표현하지 않았다.
라인을 또렷하게 그려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세련된 아이 메이컵을 탄생시켰다.
■ 립 - 혈색 도는 건강한 입술
립 메이컵은 한마디로 ‘혈색 도는 입술’로 정리할 수 있다. 배우 한그루, 클라라의 입술 화장처럼 피부, 아이 메이컵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건강해 보이도록 표현하는 것이 관건. 혈색이 도는 건강한 립 연출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것은 입술 관리다.
각질이 일어나거나 트지 않도록 평소 스크럽에 신경 쓴다. 특히 메이컵 전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 상태가 좋지 않다면 스킨케어단계에서 입술에 립밤을 발라 10분 정도 둔 뒤, 면봉으로 각질을 닦아낸다. 이렇게 입술을 정리한 뒤 메이컵을 해야 매끄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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