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17일 아주사 퍼시픽 대학 먼슨 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유진(사진)독주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CTS 아메리카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는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노유진의 서부 지역 데뷔무대로 그를 가르친 앤드류 박 교수가 특별히 마련한 피아노 리사이틀입니다. 이번 독주회에서 노유진은 메시앙의 ‘성모의 첫 번째 성 만찬’과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23번 ‘열정’, 무소로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합니다.
노유진은 14세의 늦은 나이로 피아노를 시작해 사우스웨스턴 유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5년 뉴욕서 열린 US 피아노와 현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2008년 VSA 영 솔로이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잉글랜드 콘저바토리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변화경 교수에게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 중에 있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아름다운 도전의 참된 의미를 음악을 통해 나눌 뜻 깊은 행사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유진 ‘희망과 도전’ 독주회
▲일시: 2015년 1월17일 오후 7시
▲장소: 아주사 퍼시픽 대학 먼슨 홀 901 E. Alosta Ave. Azusa, CA 91702
▲후원: CTS 아메리카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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