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립도서관이 뉴욕시 5개 보로 모든 분관에 무선 인터넷 서비스(WiFi) 접속 장치인 ‘핫스팟’(Hot Spot) 무료 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욕 공립도서관은 퀸즈 공립도서관과 브루클린 공립도서관 등에서도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핫스팟 무료 대여 프로그램이 실시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은 작년 9월부터 집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와이파이 접속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체크 아웃 더 인터넷’(Check Out the Internet)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본보 2014년 7월2일자 A4면 보도>하고 있다.
도서관은 구글이 지원한 100만 달러의 자금으로 맨하탄, 퀸즈,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분관 등에 핫스팟 장치 1만대를 구비해 놓은 상태이다.
무선 인터넷 장치는 뉴욕시내 공립도서관 각 지점에서 최대 1년 간 대여가 가능하지만 성인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등록한 저소득층 회원에 한해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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