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마비병이 유행해 의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USA 투데이는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8월 이후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증상을 호소한 아동이 34개 주에서 103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단 1명만 완쾌했다고 9일 보도했다.
이 병에 걸린 아동의 3분의 2가량은 평균 연령이 7세이고, 76%는 이전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점점 증세 호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동 환자 중 일부는 고열과 오한,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D68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의료진은 다양한 감염원인 탓에 이 바이러스가 마비를 직접 일으킨 것으로 특정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만 정체모를 마비병과 엔테로바이러스 D68의 유행 시기가 공교롭게 겹치는 점을 고려해 CDC는 연관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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