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2개월 연속 급진전되고 있어 우선일자 진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도표 4면>연방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15년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전월 ‘우선일자’에서 6개월이 진전됐다.
이는 2015년 들어 단 2개월 만에 13개월을 건너뛴 것이며 2015회계연도 첫 5개월간 32개월이 진전된 것으로 당분간 쾌조의 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전월에 비해 6개월이 빨라진 2014년 1월1일을 기록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문호 급진전 양상은 앞서 지난해 9월 국무부가 예고했던 것이며, 국무부는 앞으로 약 2~3개월간 빠른 문호 진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가족이민 우선일자는 전 부문에 걸쳐 더딘 걸음이 이어져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작게는 7일, 많게는 7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성인 미혼자녀 부분인 1순위는 2주가 빨라진 2007년 7월22일을 나타냈고,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2A 순위)은 3주가 진전됐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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