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3세를 위한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LA 한국교육원이 한인 학부모를 위한 문화교양 강좌를 새로 시작한다.
7일 LA 한국교육원(원장 권영민)은 2월 7일부터 14주 동안 개설되는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에는 자녀와 함께 동행하는 부모를 위한 별도의 문화교실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개설되는 한인 학부모 문화교실은 ‘학부모 공예교실’로 뿌리교육 프로그램 시간에 동시 진행돼 뿌리교육에 참석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월7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주중 한국어 강좌(K~12학년)와 주말 전통문화 강좌로 구성됐다.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사물놀이 기초반, 선반 사물놀이반, 해금교실, 가야금교실, 한국무용,태권도 A·B, 재미있는 과학반, 한국동요반, 전통 공예, 서예반, 한국 그림동화, 전통 종이접기, 바둑반 등이다.
등록은 15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등록비 30달러를 내야 한다.
웹사이트 www.kecla.org, 문의 (213)386-311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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