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20도 대 머물다가 2일 밤부터 올라가
동부 워싱턴주 ‘영하 16도’맹추위
세모를 맞아 시애틀지역에 몰아친 한파가 새해 다음날인 2일 밤부터 풀려 정상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부터 서북미에 몰아친 한파로 시애틀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새해 첫날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초반에 머물다가 2일부터 점차 수은주가 올라가 밤에는 30도 후반까지 상승알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시애틀지역은 1일까지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다 2일 밤부터는 비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40도 중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한파로 워싱턴주 동부지역은 30일 밤 지역에 따라 3도(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엄습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기도 했다.
기상청은 “연말기간에 산간지역을 여행하는 주민들은 눈이나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스노체인 등을 갖추는 등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주말 산간지역에 많이 눈이 내리면서 스노퀄미 패스를 포함해 워싱턴주 대부분의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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