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개솔린 가격 하락세 속에 LA 카운티 지역 평균 개스값이 5년반 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과 오일가격 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26일 현재 LA 카운티 지역 개스값 평균은 언레디드 일반 개솔린이 갤런당 2.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29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LA 한인타운 인근의 일부 주유소에서는 갤런당 2.50달러대 이하로까지 팔리는 곳도 등장했다.
개스버디 닷컴에 따르면 26일 현재 한인타운 인근 멜로즈와 알렉산드리아 코너의 피트롤 X 주유소의 경우 현금가격이 갤런당 2.45달러에 표시돼 있고, 버몬트 애비뉴와 샌타모니카 블러버드 코너의 아코 주유소는 갤런당 2.49달러에 팔리고 있다.
개스버디 닷컴에 따르면 이날 롱비치 인근 시그널힐 코스코 주유소의 경우 최저가격이 갤런당 2.29달러까지 내려가 있다.
LA 카운티 개스값 평균은 지난 86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 기간 갤런당 1달러가 떨어진 상태다. 한편 이날 오렌지카운티 지역 개스값 평균은 2.6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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