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사은행사 마련
후손들의 ‘뿌리교육 요람’으로 자리 매김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오시은)가 지난 1년간 후원해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통합한국학교는 2014년 수업 일정이 끝난 지난 20일 레이크우드의 ‘만리향’ 식당에서 사은행사를 갖고 오시은 교장을 비롯한 11명의 교사진과 운영위원, 후원이사, 자원 봉사자 등 40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민 이사장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사와 학부모의 노력, 그리고 한인사회의 후원 덕분이었다”고 강조하고 교사들과 운영위원, 후원이사들 전원에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근속해 온 최지혜 교사에게는 백화점 선물권을 전달하고 내년에도 아이들의 민족교육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지난 2011년 9월 문을 연 후 학생 수가 80여명에서 140여명으로 늘어나고 학급도 9개에서 11개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발전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생들도 있으며 한국어 외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도 가르치며 한국어 능력시험(TOPIK)과 SAT준비반도 운영하고 있다.
새학기는 2월 중순 예정으로 학교측은 페더럴웨이 지역 한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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