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 행사 성황
영 브라운 신임회장, “단합으로 봉사활동 강화”
지역사회 봉사와 한국의 다문화 가정 지원을 펼치고 있는 워싱턴주 한미여성회(회장 영 브라운)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미여성회는 지난 13일 저녁 페더럴웨이의 트윈 레익스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신임 회장-이사장단 이 취임식 및 송년행사를 열고 지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타코마 한인회, 페더럴웨이 한인회, 페더럴웨이 상록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협의회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영 브라운 신임 회장은 “대학시험을 앞 둔 수험생의 마음으로 앞으로 1년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운 신임 회장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며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리아 암스트롱 상임고문은 “10년전 6명으로 시작한 협회가 지금은 140여명으로 성장했고 16개국에 34개 지회를 두고 있는 대단한 발전을 이뤘다”며 “이 모든 것은 회원들의 노력과 동포사회의 협력 때문임을 잊지 말고 내년에도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 총영사관의 윤찬식 영사는 “전세계적으로 50만명에 달하는 국제결혼 여성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4인 가족으로 계산하면 200만명에 달하는 친한파를 둔 여러분은 한국을 알리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단 및 이사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영 브라운, ▲수석부회장 임미선, ▲부회장 조성란, ▲사무총장 김양옥, ▲총무 정만순, ▲홍보부장 박 마리아, ▲봉사부장 정선자.
▲이사장 이미아, ▲부 이사장 김복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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