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과학기술 진보 전망 2040년엔 우주행 승강기
앞으로 10년 뒤인 2025년에는 암 조직만을 겨냥해 치료하는 재료가 등장하고 15년 뒤인 2030년에는 암을 예방하는 약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가 각 분야 전문가 4,000명을 대상으로 932개 기술·서비스에 대해 2050년까지의 과학기술 진보와 국내 보급시기 등을 예측한 조사에서 이같이 전망됐다.
연구직이 대부분인 이들 전문가는 2020년이면 모기 침 정도로 굵기가 가늘어 통증이 없는 주사바늘이 나오고, 2025년에는 일주일 동안 냉동·냉장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 유통이 가능하며 파킨슨병 등의 재생치료 기술도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6년에는 과반수의 어학학교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교사역할을 하고, 2030년이면 사람과 차량이 정보를 주고받음으로써 교통 신호등이 필요 없어지고 태풍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도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온난화 개스인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플래스틱을 만드는 기술도 등장한다.
2040년에는 지상에서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기술이 개발되고 사람 자궁 대신에 태아를 키우는 시스템도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