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우 현 회장 연임, 임원진 일부 교체
▶ "한인 부동산∙융자전문인 헌장 제정" 역설
북가주 한인부동산∙융자 전문인협회(KARL, 회장 최성우)가 정기총회 및 ‘2014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 전문인협회 송년의 밤’을 열고 회원상호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했다.
지난 4일 프리몬트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강상철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최성우 회장의 환영사와 협회 업무보고 및 공로패 증정이 이어졌다.
공로패는 최 회장을 비롯, 실비아 리, 이영기 부회장, 박수경 재무, 김정원 서기, 이광용, 김덕환, 재니스 정, 헬렌 김, 그레이스 박, 브라이언 최, 서덕균, 강상철 이사 등 지난 회기 임원단에게 전달됐다.
이어 차기 회장에 연임된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부동산 융자 전문인 협회는 회원들의 권리이익을 위해서라도 단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협회의 주인이 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솔선수범을 통한 봉사를 다짐했다.
최 회장은 또 "부동산 융자업계에 공정한 거래질서를 위해 조만간 부동산∙융자전문인 헌장이라는 이름의 조례를 만들 예정"이라면서 "에이전트끼리 혹은 고객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런 상황들을 사전에 차단하여 우리 한인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정경애 평통회장은 KARL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신해선 초대 회장은 40년 전 3-5만 달러 하던 집값들이 현재 1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처럼 지금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동산에 투자해 둘 경우 몇 십 년이 흐르면 모두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투자방법을 전했다.
2부 만찬을 끝낸 후 이광용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순서에서는 댄스,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여흥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원 간 우정을 쌓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리플 추첨을 통해 대형 TV, 골프세트 등 푸짐한 선물보따리 전달의 시간도 가졌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성우 ▲부회장 실비아 리, 박수경 ▲총무 강상철 ▲재무 신수형 ▲서기 김정원 ▲이사 이영기, 브라이언 최, 서덕균, 그레이스 박, 아미 양, 서니 백, 김덕환, 헬렌 김
<이광희 기자>
지난 4일 프리몬트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된 북가주 한인 부동산.융자 전문인협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 밤을 개최했다. 공로패를 받은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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