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나에 해안가에 쓰레기 매립장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 업체인 PVT Land Co.가 지역 내 1만2,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공장을 건설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19일 기념행사를 가진 PVT사는 나나쿨리에 자사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폐기물 재활용 설비를 공개하고 하루 1,775톤에 달하는 건축폐기물의 절반가량을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연료로 재가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VT사는 자사가 생산한 공급원료를 필요로 하는 발전소에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발전소를 건설 중인 Honua Power LLC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하와이 전력공사(HECO)에도 연료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폐기물 재활용공장이 풀 가동될 경우 업체 측은은 하루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해 지역 내 1만2,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의 연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VT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폐기물로 만들어진 200톤의 공급원료는 20만 배럴의 석유와 같은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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