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을 앗아가는 건조한 겨울 날씨에 맞서촉촉한 피부표현을 하고 싶다면‘ 펄 뷰티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보자. 펄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하면 보다 손쉽게 윤기 나는 꿀 광채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 기초 공사를 튼튼히
꿀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공사가 탄탄해야 한다. 클렌징으로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한 후 손바닥의 열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그 후 세럼이나 크림을 평소보다 2배 가량 발라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일정하게 정리할 때 수분크림이나 페이스오일을 섞어 사용하면 수분감 넘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 내게 맞는 ‘펄 뷰티 아이템’ 찾기
반짝이는 펄감을 자랑하는 ‘펄 뷰티 아이템’ 을 사용하면 윤기 흐르는 듯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펄 제품은 펄의 입자부터 색상단계까지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창백한 피부는 따뜻한 색상의 골드 펄을, 노란 피부는 노란기를 보완해 줄 핑크 펄을 선택해 피부톤의 결점을 커버한다.
또, 펄이 뭉치지 않도록 입자가 고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분이 많은 이들은 보습 성분이 함유된 것을 골라야 한다.
■ 광채 내기
피부 타입에 맞는 펄 파우더를 골랐다면, 본격적인 광채 내기에 돌입할 것. 먼저 브러시에 펄 파우더를 묻혀 얼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피부 결을 따라 발라준다. 유분기를 잡아주는 느낌으로 쓸어주듯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후 광대와 이마 등 윤곽을 살려야 하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브러시를 둥글게 굴려가며 연출하면 펄감을 살릴 수 있다. 윤곽을 잡아준 후에는 보송한 퍼프를 준비해 피부를 눌러준다. 이는 펄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모공까지 가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파우더리한 피부를 연출했다면 윤곽을 집중적으로 살려낼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단계다. 하이라이터를 브러시에 묻혀 T존을 부드럽게 쓸어주며, 이마와 광대 부분을 한번씩 덧발라준다. 아렇게 하면 빛이 반사돼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동시에 광이 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후 분사력이 좋은 미스트나 픽서를 뿌리면 화려한 펄감과 함께 윤기 흐르는 피부 표현이 가능해진다.
■ 토니모리 ‘루미너스 쉬어 파우더’
루미너스 쉬어 파우더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 홀로그램 펄이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해 주는 동시에 광채를 부여한다. 또한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 기능이 있다. 펄이 뜨지 않아 연출 때 인위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 더불어 입자가 고와 밀착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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