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무료상영∙이장호 감독 간증
▶ 8∙9일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북한인권의 현실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본국에 이어 실리콘밸리에서도 개최된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North Korean Human Righ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NHIFF)’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제로 2011년 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제4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북한의 현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북한인권에 대해 재외동포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되는 가운데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가 주최한다.
영화제는 영화상영 이외에도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의 강연과 질의 응답 및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이장호 감독 초청 간증도 함께 펼쳐진다.
이장호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영화제의 의미와 함께 기독교인으로서의 간증집회도 함께 인도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로 1974년 배우 신성일이 주연한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등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으면서도 흥행에 성공한 1970~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이광희 기자>
북한인권국제영화제 및 이장호 영화감독 초청 간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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