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14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 한인회장웍샵’이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동안 애나하임에 있는 쉐라튼애나하임 호텔(900 S. Disneyland Dr.)에서 개최된다.
한인 차세대들에게 리더십을 키워주고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이번 행사는 미주총연 산하 168개 지부 중 OC에서 처음으로실시되는 것으로 차세대들을 위한 컨퍼런스와 현 각 지역 한인회장들이참석하는 웍샵이 함께 이뤄진다.
현 오바마 정부의 건축자문위원회 팀 하스(팀 하스 건축사 대표) 위원과 커뮤니티 서비스위원회 임혜빈씨(현 KCCD 대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박관용 한국 16대 국회의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광역 시의원, 구천서 한반도 미래재단 이사장 등이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대학교 1학년 이상부터 45세미만의 사람들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2박3일 호텔 숙박비를 포함해 식사비용과 갈라 디너행사 등 모든 참가비는 무료다. 단 타주에서 참가하는 사람들의 경우 항공료를 50%까지 총연에서 지원해 준다.
24일(금) 오후 7시 개막식과 갈라디너, K-Pop 공연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25일은 차세대 리더들과 미주에 있는 현직 한인회 관계자들이 두 그룹으로 나눠져각각 컨퍼런스와 웍샵을 개최하고,마지막 날인 26일은 폐막식과 함께인근 지역을 관광하고 마무리된다.
참가신청은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은 (714)448-7743으로 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