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아모쿠 중심지에 2에이커 상당 한인 소유 상가 조성
▶ 리 인베스트먼트 이영배 대표
와이키키 초입과 마칼로아 스트릿에 상가 건물을 매입하며 본격 상업용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리 인베스트먼트’ 이영배(사진) 대표가 ‘삼성 플라자’(사진 위)를 새롭게 인수하고 키아모쿠 일대 한인타운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14일자로 1에이커 상당의 삼성플라자 새 리스 운영권을 인수한 이영배 대표는 역시 자신이 소유한 인근 1540 마칼로아 플라자와 삼성플라자를 연계한 종합 샤핑 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상가 관리회사 ‘이모아’(하와이어로 최고라는 의미)를 설립하고 침체된 한인 상권의 부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배 대표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삼성플라자 인수를 계기로 그동안 말로만 해 오던 키아모쿠 일대 한인타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며 “인근한 마칼로아 플라자 마켓과 삼성플라자 마켓의 담을 허물고 두 상가가 한데 어우러져 원스톱 샤핑몰로 알라모아나 샤핑센터와 연계한 명실상부 하와이 주내의 노른자 상권을 형성해 갈 수 있도록 입주 상인들더불어 노력해 간다면 미주한인 이민종가 하와이의 새로운 경제발전의 터전으로 키아모쿠 스트릿 일대가 새롭게 변모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삼성 플라자 매입의 의의를 전했다..
하와이 전통 문양의 원단 비즈니스로 사업 기반을 다진 이영배 대표는 14여년전부터 한인상권 결집을 위한 상업용 부동산 매입을 시작해 마칼로아 스트릿과 와이키키 초입 칼라카우아 애버뉴를 비롯한 오아후 내 곳곳에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 성공적으로 운영 관리해 오고 있다.
마칼로아 플라자와 삼성플라자 상가 입점 문의는 597-7516(조나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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