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맞수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노익장을 과시한 56학번에서부터 90년대 학번까지, 북가주지역 연세대와 고려대 동문 100여명이 지난 11일 스카이웨스트 골프 코스에서 ‘2014년 연고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연고전 골프대회에서는 양교가 똑같은 타수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공동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팀점수: 동점으로 공동우승
◆개인전:
▷챔피언 1등: 남명현(연세대) ▷챔피언 2등: 최성식(연세대) ▷메달리스트 시니어:이정규(고려대, +2), 메달리스트 일반부:안상균(고려대, +4), 메달리스트 여성부: 최승권 부인(고려대, +9) ▷롱기스트 시니어: 최진혁(고려대 72학번), 롱기스트 일반부:민정배(고려대 85학번), 롱기스트 여성부: 최진혁 부인(고려대) ▷근접 5: 홍정희(연세대) 근접 8: 이춘우(고려대) 근접 12: 박성준(고려대), 근접 16:최용희(고려대) ▷격려상: 이경현(연세대), 유월은(연세대) ▷최고령 참가상: 김충규(56학번)
====
‘2014 연고전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웨스트 골프 코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공동 우승을 차치한 양교 동문들이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 고대 교우회제공>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