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궁요설 장학금 수혜자
한인미술인협회 18일 컨벤션센터서 시상식
제3회 ‘남궁요설 장학생’으로 디모인의 마운트 레이니어고교 12학년 그레이스 오양과 벨뷰고교 12학년 미셸 조양이 선발됐다.
저명한 사진작가였던 고 남궁요설 선생을 기려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회장 김미라)는 남궁요설 장학금을 받는 오양과 조양 외에 이사콰 고교 미셸 선양에게 시애틀총영사상, 찰스라이트 아카데미 12학년 김영언양에게 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장학생들의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워싱턴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미술인협회는 이날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컨벤션센터 사우스 갤러리에서 시작되는 협회 회원 정기전시회 리셉션도 개최한다.
협회는 “미술 꿈나무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를 주는 장학금 시상식은 물론 워싱턴주에서 역량있는 한인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회원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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