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한국 이해하기 세미나’알찬 내용에 찬사 쏟아져
워싱턴대학(UW) 아시아언어 문학과 한국어 프로그램이 지난 27일 마련한 제2회‘한국 이해하기 세미나’가 알찬 내용으로 외국인 및 한인 2세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수희 교수가 주도하고 LA 한국문화원, 한인이민사편찬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이중언어의 중요성 ▲한글과 한국어 온라인 교육 ▲K-POP의 부상 ▲한국 고전시인, 시조는 무엇인가 ▲한국 드라마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기술 발전 문제 등을 종합적인 연구 분석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LA 한국문화원은 이날 ‘찾아가는 한국 문화 세미나’의 일환으로 미국 주류사회 교육자와 교육 행정가를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 문화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한류로 평가 받는 한국음식 만들기 시연이 펼쳐졌고, 미국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신체 단련 운동으로 각광받는 태권도 시범도 펼쳐졌다.
이날 강연엔 에밀리 커티스ㆍ김성순ㆍ김영대ㆍ루시 박ㆍ보니 틸랜드ㆍ이원만ㆍ안현정씨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한국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세미나가 내용면에서 아주 잘 구성됐지만 참석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점이 다소 아쉬워 내년부터는 한인사회와 연계하면 더욱 많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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