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중부지역에 위치한 갈보리연합감리교회는 10월18일 뉴저지 샌디 피해 주민 돕기 기금마련 한인 축제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1년 반전에 미동부 해안을 강타한 샌디 허리케인으로 인해 살던 집을 잃었거나 집을 수리 못해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뉴저지 주민들을 돕고자 갈보리연합감리교회가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차원에서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국음식과 함께 한국문화를 소개합니다.행사 수익금 전액은 갈보리연합감리교회가 속한 대뉴저지연합감리교회((Greater NJ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과 함께 하는 미래’(Future With Hope) 운동을 통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대뉴저지 연합감리교회는 샌디복구를 위해 재정적으로 또 자원봉사자들의 수많은 희생을 통해서 샌디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창립 40주년 맞는 갈보리교회의 창립 기념행사의 시작을 의미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수표로 모금행사 참여를 원하는 분은 교회로 보내면 됩니다.

◈일시: 10월18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갈보리연합감리교회 572 Ryders Lane, East Brunswick, NJ,
◈주최: 갈보리연합감리교회
◈후원: 한국일보

◈수표 보낼 곳: Payable to " Calvary Korean UMC, Sandy Relief Fund"(Memo란에 "Sandy Relief Fund"), Calvary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572 Ryders Lane, East Brunswick, NJ, 08816
◈문의:732-613-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