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16일 발표한 ‘2014 세계대학평가’에서 MIT가 1위에 올랐다. 공동 2위에는 캠브리지대(영국)와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4위에는 하버드대(미국), 공동 5위는 옥스포드대(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영국)이 이름을 올렸고, 이어 7~10위는 스탠포드, 칼텍, 프린스턴, 예일 순이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 40%, 연구 영향도(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20%, 졸업생 평판도 10%, 교수 대 학생 비율 2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를 합산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탑10에는 MIT, 하버드, 스탠포드, 칼텍, 프린스턴, 예일 등 6개 미국 명문대학들이 포함됐다.
UC계열 가운데는 UC 버클리가 27위, UCLA가 37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대학 가운데서는 NUS(싱가포르 국립대)가 22위, 홍콩대가 28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한국 대학의 경우 서울대가 일본 도쿄대와 함께 공동 31위를 기록해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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