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 칼라카우아 애브뉴에 약 250여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고층 노인아파트를 건설하는 계획이 추진 중이다.
건설업체인 PRW 하와이사는 4일 맥컬리-모일리일리 주민회에 참석해 센츄리 센터 북쪽의 저층건물들을 포함한 1.4에이커 부지에 계획되고 있는 250피트 높이의 고층 노인아파트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업체 측의 설명에 따르면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까지는 구상 초기단계에 머문 상태로 해당 토지 매입을 위해 여러 명의 소유주들과 협상을 벌여야 하는 수순을 앞두고 있고 또한 고도제한 완화와 건축허가 등을 위해 시 관계부처들과의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PRW사의 노인아파트는 간병인이 상주하는 고가의 주거시설로써 입주자들은 75만 달러에서 최고 100만 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매월 일정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은 갖지 못하며 퇴거나 사망 시 원금의 75-90%를 환불 받도록 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