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큰 폭의 진전을 보였다.
지난 4개월간 단 하루도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계속해왔던 취업이민 3순위(EB-3) 영주권 우선일자가 다음 달 영주권 문호에서 한꺼번에 6개월이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는 전문직과 비전문직 부문 모두 전월의 ‘2011년 4월 1일’에서 ‘2011년 10월 1일’로 우선일자가 6개월이 진전됐다.
꿈쩍하지 않았던 취업이민 우선일자가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보인 것은 10월부터 2015회계연도가 시작돼 새로운 쿼타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새 회계연도 시작으로 사상 처음으로 쿼타가 소진돼 최근 접수가 중단되고 있는 투자이민(EB-5) 영주권 문호도 다시 열리게 돼 다음 달 1일부터 투자이민 영주권 신청서 접수가 재개된다.
가 족이민 부문도 비교적 양호한 우선일자 진전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7개월 진전됐던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부문’(FB-2A)은 전월의 ‘2013년 1월1’일에서 ‘2013년 2월 1일’로 다시 1개월을 앞서갔고,‘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FB-2B)은 전월의 2개월 진전에 이어 다시 10월 문호에서도 연속 2개월이 진전돼 ‘2007년11월1일’ 우선일자를 나타냈다.
그밖에 가족 1순위(시민권자의 미혼자녀), 3순위(시민권자의 기혼자녀), 4순위(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문에서도 각각 2주에서 3주까지 우선일자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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