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은 서기 전 2333년 한국 최초의 국가 고조선이 건국된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로 올해로 4347년을 맞는 해 입니다. 10월 9일은 1443년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 반포한 ‘한글날’입니다. 미주한인이민111주년에 맞는 10월의 이같이 뜻 깊은 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일보/AM 1540 라디오 서울이 UH 한국학연구소, 한국의 국제교류재단, 경상북도와 함께 손잡고 한인사회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10월 학술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제15회 한글날 큰 잔치>
일시 10월4일 오전 9시장소 하와이대학교 한국학 연구소내용 한글 글짓기 및 말하기 대회대상 주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한국일보/AM 1540 라디오 서울이 올해로 15회째 주최하는 한글날 기념 <한글 큰 잔치>는 자라나는 한인 후손들과 한국을 배우기 위해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 있는 로컬 주민들에게 우수한 한글과 말을 배우는 동기 부여는 물론 한국인의 얼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값진 문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지난 15년간 한인회와 한글학교협의회, 대한항공, 동부화재가 후원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한미재단 하와이와 오하나 퍼시픽 은행이 후원사로 동참합니다.
<비빔밥 유랑단 시식행사>
일시 10월4일 오전 11시장소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내용 건강식으로 비빔밥의 영양과 맛의 비결
한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비빔밥 유랑단(www.beginyourbibimbap.com)은 지난 수년간 미국 유명 대학을 비롯한 유럽, 아프리카 등을 방문해 한국의 비빔밥을 알리며 세계인들의 건강식으로 비빔밥의 매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한국의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이들 유랑단이 다민족 사회 하와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식으로 비빔밥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게 됩니다.
<사이버 외교단 반크 역사 강연>
일시 10월8일 오후 4시30분장소 하와이대학교 아트 오디토리움내용 한국의 역사를 이야기 한다
“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는 1999년 설립 후 민간차원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12만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습니다. 반크는 하와이 동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전세계인에게 바르게 알리고 싶은 꿈을 꾸어왔고 올해 미주한인이민111주년을 맞는 해에 경상북도의 특별지원과 자유총연맹 하와이 그리고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의 후원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이번 하와이 반크 컨퍼런스 특강을 통해 하와이 동포들과 꿈을 나누어 미국과 전세계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반크 박기태 단장
한민족의 얼이 태동한 10월에 펼치는 뜻깊은 문화행사에 한인 2세 자녀들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문의 한국일보/AM1540 라디오 서울. 95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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