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테이트 보험, 200개 도시 중 안전운전 173위 선정
시애틀 지역 운전자들이 다른 도시 운전자보다 더 난폭하게 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스테이트보험은 매년 전국 2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운전자들의 평균 교통사고 발생 빈도와 교통사고 발생 확률을 조사해 ‘미국 최우수 운전자 도시’ 순위를 발표하는데 올해 시애틀은 꼴지에 가까운 173위에 선정됐다.
올스테이트 보험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 운전자들은 전국 평균 대비 36% 가량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고 운전자들은 평균 7.4년 마다 1번꼴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전국 평균은 10년마다 한번 꼴이다. 올스테이트 보험은 매년 보험사에 청구되는 교통사고 보험 청구서를 토대로 자료를 집계했다.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는 177위에 올라 시애틀보다도 난폭운전이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최고의 모범운전자 도시는 콜로라도주 포트 콜린스였으며 난폭운전이 가장 심한 곳은 전국 평균 대비 134.8배나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 매사추세츠주 워세스터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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