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연이 10월4일 맨하탄에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 참석을 결정하고 각 대학 동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학총연>
뉴욕지구 한국 대학동문 총 연합회(회장 김영길)가 10월4일 맨하탄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대학총연은 28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풍림 연회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뉴욕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본보 8월29일자 A1면> 참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올해 퍼레이드를 각 대학 동문회와 대학총연을 알리는 최고의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총연은 이날 이정공 전 회장을 코리안퍼레이드 행사위원장으로, 장흥수 기획부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하고 다음주말까지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장 준비위원장은 29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총연 산하 30여개 대학 동문회와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가 최대 행사로 치러지도록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총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생 30명 선발을 결정했다. 동문회장 추천 및 한인사회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총연 장학금은 한 명당 1,000달러씩 전달된다.
대학총연에 따르면 이미 김영길 회장이 장학금 1만달러를 쾌척하는 등 현재까지 1만7,000달러의 장학금을 확보해 총 3만 달러 예산가운데 모자란 1만3,000달러 마련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총연 장학금은 대학총연 웹사이트 http://www.gnkuaf.org 에서 장학금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201-248-1600<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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