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병대)가 오는 12월5일 지역 한인 상공인들과 함께하는 ‘갈라행사’를 갖는다.
상의는 21일 콘보이 한인타운에 있는 청기와 한식당에서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갈라행사 및 장학사업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일정을 확정 발표했다김 회장은 “지난 5월 이사회에서 논의된 갈라행사와 장학사업, 추석맞이 경로잔치 등 주요 사업이 회장단의 논의를 거친 끝에 일정이 확정됐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이 세부 일정들을 (꼼꼼히)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의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갈라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멕시코 티화나 한인기업들과 샌디에고 지역 스몰 비즈니스들의 우수사례를 발굴, 이를 널리 확산시킨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갈라행사는 제조 및 경영 혁신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티화나 소재 한인 기업 3곳과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이를 극복한 스몰 비즈니스 2곳을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갖고 있는 경영 마인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기업 및 스몰 비즈니스로 선정된 업체들에는 샌디에고 시장과 미 상공회의소에서 주는 ‘모범 상장’이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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