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올리나 리조트 단지의 JW매리엇 이힐라니 호텔이 내년에 문을 닫고 ‘포 시즌(Four Seasons)’ 브랜드의 최고급 호텔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올리나 지역의 총괄개발업자인 제프 스톤은 JW 매리엇의 직원들에게 매리엇사의 권리계약이 만료되는 올해 말을 기해 자신이 호텔을 매입할 계획이며 2015년 한해 동안은 보수 및 개량사업으로 영업을 중단한 후 공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세계최고의 호텔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포시즌 호텔 & 리조트’는 올해 초 하와이 주 정부에 ‘FS Ko Olina Inc.’라는 상호을 등록한바 있으나 제프 스톤의 경우 이와 유사한 ‘Four Seasons Resort Ko Olina at Lanikuhonua’라는 상호를 등록해 어떠한 형태로든 포 시즌 호텔이 코올리나에 들어설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포 시즌’측은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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