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미드 교육구 학교보수용… 11월 발의안 상정
로즈미드 교육구가 교육구 내 학교 보수공사를 위해 3,000만달러의 공채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로즈미드 교육구는 지난 17일 교육위원회 모임을 갖고 관할지역 내 학교 컴퓨터 시설 보완과 과학실험실 시설 보완, 냉온방 시설 업그레이드, 지붕수리 등 시설 업그레이드와 안전강화에 사용할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공채를 발행하기로 하고 오는 11월4일 발의안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교육구는 기금모금을 위한 공채발행 안건을 학교 시설 안전을 위한 방안과 시설 보완이라는 명목으로 발의안을 상정했으며 주민들의 55%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만 통과되게 된다.
로즈미드 교육구 인사과 알미다 카레온 국장은 “현재 교육구 관할지역 내에는 1만1,175명의 유권자들이 등록돼 있다”며 “만일 발의안이 통과되면 관할 구역 내 재산 소유자들은 평가액 10만 달러당 연 30달러씩의 기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구는 이번 발의안을 통해 1차적으로 5년 동안 공채를 발행하고 추후 25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발의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선거전문 회사를 통해 구역 내 자녀들 둔 유권자들과 자녀가 없는 유권자들을 분류해 조사했으며 약 7% 정도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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