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지역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지난 12년간 개최 되었던 코리안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장소를 옮겨 호놀룰루 중심가 알라모아나 공원내 매직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며 페스티벌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유명 샤핑 몰 알라모아나 샤핑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축제장 분위기는 프로그램에 따라 관객들의 세대간 변화가 확연하게 느껴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축제장의 무대를 중심한 잔디밭은 한국의 K-POP에 매료된 아이돌 가수 앰파이어 공연을 관람하려는 주민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이들 공연의 열기속에 코리안 페스티벌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2일 축제장 이모저모를 다시 돌아본다.
<사진설명: 이상윤 민속미술가가 주관한 전통 혼례시범 부스가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선보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설명: 노래자랑 대회 심사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무피 헤네만 전 시장, 고서숙 인천국제자문관, 신광섭 한인체육회장.(오른쪽부터)>
<사진설명: 라디오 서울 마크 심 방송인의 사회로 열린 노래자랑 대회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출전한 참가자가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설명: 올해 처음 축제에 참가해 한국 떡볶이와 김치전을 선보인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 요리학과 학생들이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추 주방장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한국의 아이디어 상품 파이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가 붐비고 있다.>
<사진설명: 고가현자 부부가 매년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 전시관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선보여 한국의 전통 공예품은 물론 한국의 인기 드라마 포스터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국일보 업소록 다이어리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설명: 미스코리아 하와이와 함께한 제13회 코리안 페스티벌 공식 행사에 참가한 샨 츠쯔이 부지사(오른쪽 두번째)가 이날 공식 행사를 진행한 케니 최 앵커, 유니스 장, 박세현 미스 코리아 하와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올해 처음 행사에 참석한 UH 한국학 연구소 부스.>
<사진설명: 한인 종교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성공회 하와이 교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참전용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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