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 초청 공연
노래자랑, 한국요리 시범 등 다양한 행사
제13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코리안 페스티벌 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렉스 김)가 오는 12일 알라모아나 공원 매직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코리안 페스티벌 막바지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
지난 12년간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개최했던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알라모아나 공원으로 이전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새로운 장소에 걸 맞는 준비작업과 다이안몬드 헤드 산을 배경으로 새롭게 꾸미는 무대 설치 등으로 분주하다.
특히 알라모아나 공원은 카피올라니 공원에 비해 축제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홍보활동 및 상업적인 프로모션 등을 허용하고 있어 업체들의 홍보 효과가 그 어느때 보다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전 10시 한인농악단의 농악놀이 장단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는 제13회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후 7시 한국의 초대가수 엠파이어의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한국문화 전시관 및 한국계 유명 요리사들의 요리강좌와 로열 하와이언밴드와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의 연주와 무용은 물론 일반 주민들의 탤런트 쇼, 다양한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 참가자들이 어느 해 보다 축제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안내>
오전
10:00 농악공연
10:20 켑이팝 댄스
10:30 USA 태권도
11:00 쿠킹쇼
11:00 한라함 공연
11:30 로열하와이언 밴드
12:00 개막식
오후
12:05 천둥하와이공연
12:10 귀빈 소개
한인상의 장학금 전달
1:10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1:30 한국전통무용 공연
2:00 케이팝 댄스
2:10 한국전통 결혼식
2:50 김치먹기대회
3:20 한국전통무용 공연
4:00 태권도 호놀룰루센터
4:30 케이 팝
4:40 도어 프라이즈
5:00 노래자랑대회
7:00 엠파이어 초청공연
<지난해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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