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내버스 정류장에 금연안내표지판이 부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아는데 전자담배에 대한 내용은 없어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더불어 다운타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노숙자로 보이는 남성이 휠체어에 앉아 담배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봤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워도 되는 것인지 알고 싶다.
답: 올해 1월1일부터 시내버스 정류장 반경 20피트 이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전자담배의 경우 버스 내부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만 금지될 뿐 현행법상 옥외에 마련된 버스정류장에서의 전자담배의 흡연은 제재할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 지역 내 약 4,000여 버스정류장에 금연안내표지판이 부착된 상태이고 주로 시내 중심가와 공원, 의료기관 근처의 정류장에 우선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표지가 붙은 버스정류장에서 흡연을 하는 이들을 발견했을 경우 호놀룰루 경찰국에 신고하면 된다. 범법자의 경우 첫 회에는 100달러, 두 번째 위반 시에는 200달러, 그 이후로 1년간은 매회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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