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보다 33% 줄어 황무지 비중 가장 많아
LA 카운티 내 토지를 소유한 한인은 총 1,800여명으로 한인소유 토지 중 황무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영 부동산’(대표 김희영)이 LA 카운티 등기국 자료를 토대로 카운티 내 도시/지역별 한인소유 토지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 말 현재 카운티 내 토지를 소유한 한인은 모두 1,804명으로 이 중 822명이 황무지, 786명이 주거용 토지, 100명이 산업용 토지, 68명이 상업용 토지, 27명이 농지를 각각 소유했다.
한인들이 소유한 토지의 전체 면적은 1만379.91에이커로 2006년의 1만5,208에이커보다 면적이 47% 감소했다. 한인 토지 소유주도 2006년의 2,709명에서 33.4%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소유한 황무지의 경우 대부분이 카운티 최북단인 랭캐스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 구입가는 에이커 당 5,584달러였다.
주거용 토지의 경우 LA 시내 109명, 선빌리지 55명, 글렌데일 50명, 로즈벨트 45명, 칼리체 41명, 페어블로섬에 41명이 각각 땅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구입가는 에이커 당 5만4,323달러로 집계됐다. 주거용 토지 역시 LA와 글렌데일 이외에 대부분 땅들은 랭캐스터 및 팜데일 서쪽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소유 주거용 토지의 평균 면적은 1.95에이커였다.
산업용 토지의 경우 LA 시내에 30명, 랭캐스터에 27명이 땅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구입가는 에이커 당 5만2,694달러, 평균면적은 5.15에이커였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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