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슨, 우승한 밤 서민식당 와플하우스 찾아 화제
13일 막을 내린 제78회 매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년 만에 두 번째로 정상에 오른 버바 왓슨이 우승 세리모니와 기자회견 등 매스터스 챔피언으로서임무를 다 마치고 이날 밤 늦게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자축하기 위해 찾은곳이 지극히 서민적인 식당으로 유명한 ‘와플하우스’ (Waffle House)였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왓슨은 이날 밤 자정께 어거스타 인근의 한 와플하우스에 부인 앤지 및 베스트 프렌드로 시애틀에 사는 목사인 주다 스미스 부부와 함께 찾아와 ‘그릴치즈 샌드위치’와 ‘해시브라운’으로 우승 축하 디너를 즐기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날 우승상금으로 162만달러를 받은 왓슨은 이날 축하디너를 위해 어떤 최고급 레스토랑이라도 통째로 전세 낼수 있었지만 그가 찾은 곳은 미 동남부지역에서 서민들의‘ 동네 식당’으로 유명한 와플하우스였다. 플로리다 시골출신으로 그 누구보다도 ‘보통 사람’인 왓슨으로선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모습이었지만 3년간 두 번이나 매스터스를 제패한 스타이기에 그런 일도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왓슨은 지난 2012년 매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이듬해 챔피언스 디너 메뉴로 그릴드 치즈와 해시 브라운을 올릴까 생각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결국은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한편 왓슨은 이번 매스터스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지난주 12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했다. 타이거 우즈와 애덤 스캇, 헨릭 스텐슨이 1~3위에올랐고 역대 최연속 우승에 도전했다가 준우승을 차지한 20세 신예 조단스피스는 세계랭킹 9위로 탑 10에 진입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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