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역 인구의 3.5%인 25만 명에 달해
▶ NAM 주최 기자회견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은 9.11테러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포와 보복의 두려움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무슬림 인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뉴아메리카 미디어가 주최하고 산호세에 위치한 조이스 엘링턴 도서관에서 개최된 ‘무슬림의 성장’이라는 기자회견에서 산타클라라 대학의 파리드 센자이 정치학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슬람 사회는 매우 다양하며 폭력이나 테러, 종교적 광신자는 단편적"이라고 주장했다.
센자이 교수가 이번 주제발표 시간을 통해 밝힌 것은 하템 바이잔 UC버클리 교수와 함께 베이지역 무슬림의 사용하는 언어의 교육 수준과 사회경제적인 취업, 결혼상태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상황들에 대해 지난 2년간 연구 분석한 결과이다.
센자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인구가 25만명으로 이 지역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슬림 인구 중 60%는 외국 태생이며 미국 태생은 34%에 달한다면서 그중 46%가 남성이며 여성은 42%라고 전했으며 이중 57%는 결혼을 했으며 5%는 이혼을 했다. 또한 베이지역 무슬림들의 평균 인컴은 70,000달러이며 베이지역 무슬림 인구 중 29%는 1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슬림 관련 단체의 경우 지난 1985년까지만 해도 베이지역에서 3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4개 단체로 확장되었으며 베이지역에서 무슬림을 위한 유일한 대학인 ‘자이투나 칼리지’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25세 미만의 청년 5명이 페널로 참석, 본인들이 무슬림으로 살아가면서 겪었던 경험담과 이슈 등에 대해 허심타회하게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광희 기자>
지난 9일 뉴아메리카 미디어가 주최하고 산호세에 위치한 조이스 엘링턴 도서관에서 개최된 베이지역 무슬림의 성장과 관련된 기자회견에서 산타클라라 대학의 파리드 센자이 정치학 교수가 하템 바이잔 UC버클리 교수와 함께 연구했던 베이지역 무슬림들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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