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샌디에고 한인금연센터가 ‘무료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센터 측은 금연 확대를 위해 60여명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이루어진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일대일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금연 관련 어떤 질문이라도 정확하고 친절하게 답해주며, 금연시 도움 되는 다양한 팁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동의학 전문가인 금연센터의 슈홍 주 박사는 아시안의 흡연율이 높아지고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박사는 전화 상담이 의지가 약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와주는 데 효과적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센터에서 임상 실험을 위해 3,282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밝혔다. 참가자 중 1,973명을 무작위로 뽑아 실험군(Treatment Group)으로 정하고 정해진 기간 내 딱 7번의 금연상담을 받기로 했다.
반면 나머지 1,309명은 대조군(ControlGroup)으로 분류, 시간을 정하지 않고 알아서 원하는 만큼 상담을 받도록 했다. 1년 후 두 그룹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군 참가자의 23.3%는 최소 12개월 금연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대조군은18.4%로 집계됐다. 주 박사는 “금연은 흡연자의 건강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흡연자가 속한 가족들과 사회에도 광범위한 혜택을 주고 있다”며 “금연상담은 모두 무료인 만큼 이번 기회에 금연을 시도해보라”고 권유했다. 센터는 금연을 시작하는 흡연자에게는 정기상담 서비스와 2주간 사용하는 ‘무료 니코틴 패치’도 제공한다.
한인금연센터는 금연 희망자 또는 흡연자 가족들은 주중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서부 기준)까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800)556-5564, www.AsianSmokersQuitline.org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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