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관할 지역 내 한인 단체들에 대한 재외동포재단의 2014년도 지원사업이 총 32개로 확정됐다.
8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9일까지 공관을 통해 접수된 75개 사업 가운데 32개 사업에 대한 재단의 지원이 지난달 말 확정돼 개별 단체별로 통보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재단의 지원이 확정된 32개 사업 가운데 3개의 사업은 이미 지원금이 전달됐다고 총영사관 측은 밝혔다.
LA 총영사관 전근석 동포담당 영사는 “재단으로부터 지원이 확정된 사업에 대한 통보를 받고 현재 3개 사업에 대해 지원금 전달을 마쳤다”며 “관할 지역 내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올해 LA 총영사관 내 단체들에 대한 지원금 총액은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이 밝힌 올해 LA 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한인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이 총 7건 ▲불우이웃 돕기 및 건강검진 등 복지관련 사업이 7건 ▲청소년 교육 및 차세대 육성사업 7건 ▲축제 및 문화관련 사업 5건 ▲정치력 신장을 위한 사업 3건 ▲기타 사업 3건 등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부터 1회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인 프로젝트 위주로 한인단체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1,500달러 미만의 소액 지원사업을 폐지했다.
2,000달러를 기준으로 일반 사업과 소액 사업으로 나눠 기금이 집행된 지난해의 경우 총 60여개 단체에 16만1,800달러가 지원됐으며 2012년에는 총 64개 단체에 15만3,000달러가 전달됐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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