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교장 해임건으로 불거진 모든 사태가 이사회의 전원 사퇴로 일단락 된 가운데 고문단인 박만기, 주한회, 김정기, 박익수 고문들은 한국학교 이미선 교장 이하 교사진, 학부모 대표들 및 신주식 SF 교육원장과 지난 5일 한국학교 강당에서 만남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의견 교환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논의했다.
모임을 주선한 고문단들은 일련의 사태를 학교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또 학교장 해임건은 정식으로 철회키로 결정하고 통보했다.
고문단은 오는 6월 말까지 학교를 지원 할 예정이며, 신임 이사장을 선임해서 인계 할 것도 알렸다. 이들은 정관 수정의 필요성도 논의 되었다고 말하며, 학부모나 교사들에게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어떠한 의견도 수렴해 학교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기대감을 갖고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사 학부모회는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교장의 잦은 교체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잦은 혼란을 야기 한다는 의견도 내어 놓았다.
이미선 교장은 "모두가 의무와 권리를 함께 이행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동안 노력해준 교사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역 동포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학교이기에 소중하다"면서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일들은 다시 안정을 찾고 도약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을 것인 만큼 변함없는 애정으로 관심을 갖고 학교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한국학교 고문단은 이미선 교장 이하 교사, 학부모들과 만남을 주선 학교 발전을 위해 잦은 소통을 약속했다. 이날 모임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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