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12일)에 특별한 행사가 북가주에서 열린다. ‘International House UC Berkeley Spring Fest’가 이날 오전11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게 된다. 이 축제는 각 나라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축제로, 3500 –5000명 정도의 서로 다른 인종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또한 매해마다 한 나라를 지정해 그 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한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올해의 주인공은 ‘한국’이다.
행사 이벤트로 한국의 ‘고가, 종가’ 등 한국전통에 관련된 사진을 찍는 ‘이동춘 작가’가 초대돼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선비학춤’으로 유명한 ‘곽소 선생’께서 선비의 풍류가 묻어나는 학의 자태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곽성 교수’의 백자도자기가 전시돼 ‘순백의 한국의 미’를 주류사회에 알릴 것이다. 또한 여러 한인 업체들도 참석한다.
광장 입구에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비빔밥에 대한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속을 절인 배추와 속 쌈을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며 김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판매할 것이고, 비빔밥은 대형 보트 크기의 그릇에 1,000명분의 밥과 그린색, 오렌지색, 고동색 등의 각종 나물들을 현장에서 직접 버무려 판매하는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외국인들은 비빔밥을 시식하면서 고소한 참기름의 향기와 함께 한식의 매력에 빠질 걸로 본다.
이 행사는 한국을 진정 사랑하는 작은 손길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윤을 떠나 나라를 향한 마음과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움직이고 있다. 자금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한국에서 초대받으신 분들도 어떻게든 이번 행사를 성공시키자는 마음으로 비행기도 경유해 오고, 홈스테이를 하는 등 이번 행사는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어느 행사보다 마음이 뜨거운 순수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떤 이는 이런 행사가 필요하냐 하지만 문화와 예술을 자주 보여주고 호흡하게 하는 것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들의 머릿속에 한국을 심어주는 진정한 한국 홍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부족한 손길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지금,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기다린다. 408-206-6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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