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지난해 부인과 함께 해외 방문으로 쓴 비용이 9만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드리 SF시장은 지난해 총 7회의 비즈니스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가운데 5건은 샌프란시스코와 자매도시 간 문화 교류를 담당하는 지역 비영리재단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진 콴 오클랜드 시장이 지난 3년간 총 33건의 해외 여행 경비 가운데 22건을 시의회에 청구한 것과 크게 대조된다.
지난해 10월 에드 리 시장이 부인과 함께 중국과 한국을 방문하는 비용으로 2만2,292달러가 소요됐으며, 지난해 3월 프랑스 파리 방문으로 2만1,986달러, 중국 ‘워한 국제 도시 정상회담’으로 6일간 머무르며 1만3,781달러, 지난해 11월29일부터 2주간 자매도시인 인도의 뱅갈로를 방문해 1만9,837달러가 쓰였다.
이 외에도 에드 리 시장은 테크 정상회의, JP 모건 주최 하우징 컨퍼런스, 클린턴 글로벌 계획 컨퍼런스 등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뉴욕을 3차례 방문, 1만1,600달러를 사용했다.
에드 리 시장의 언론 담당 비서인 크리스틴 팔비는 “에드 리 시장의 해외 방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경제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그는 해외에 갈 때마다 샌프란시스코가 크게 홍보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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