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로 활동”
▶ 5일 오후 2시 리마 장의사서 추모식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역사의 산 증인이자 SV한인회 1대 이사장 및 3대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누행 장팔기 프랜드십 인 대표(사진)가 지난 1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83세.
자신을 실리콘밸리의 영원한 수문장이라고 항상 되뇌던 고 장팔기 회장은 1일 오전 평상시와 다름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프랜드십 모텔로 향하기 위해 본인의 자택에서 차에 승차한 상태에서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인 후 가족들이 손을 쓸 겨를도 없이 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1969년 미국으로 건너와서 부인 장옥영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4녀를 두었으며 3녀인 주주 장은 ABC 방송의 한인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한인 2세들의 롤 모델로 키우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SV한인사회의 40년 역사가 포함된 ‘80년 인생 회고록’인 ‘SV의 수문장’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는 자리에서 비록 완벽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최선의 남편, 최고의 아버지로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왔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고인의 타계 소식을 접한 SV지역 한인들은 "참 아까운 분이다. SV한인사회의 큰 어른이 돌아가셨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인에 대한 추모식은 오는 5일(토) 오후 2시 서니베일에 있는 리마 앤드 캠파냐 장의사(1315 Hollenbeck Ave., Sunnyvale)에서 거행된다.
연락은 (408) 316-1173(오재근), (408) 568- 1114(박관순).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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